남성 음경의 평균길이
“남성 음경의 길이는 어느 정도가 정상 크기인가?”는 의문은 남자인 이상 한 번쯤은 해봤을 법 합니다.
2015년 영국 킹스컬리지 연구팀이 'BJU International'지에 2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발기되기 이전 음경과 발기된 음경의 길이와 두께를 측정한 연구결과
평균적인 남성의 발기되기 전 음경의 길이는 3.58 인치(9cm) 이고 발기된 상태의 음경의 길이는 평균 5.16 인치(13cm)라고 합니다.
연령이나 체질량지수 혹은 발 크기 같은 다른 신체적 특성과 음경 크기와 두께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키와는 약간의 연관성이 있어 키가 큰 사람일수록 음경 길이가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음경 길이연장술
윤상인대와 현수인대는 치골 아래에 붙어서 음경을 지지, 고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윤상인대와 현수인대가 음경을 지지하고 고정하는 부분이 숨어있는 1인치입니다.
이 두개의 인대가 음경의 너무 앞쪽에 있는 경우 평상시 음경 길이가 짧게 보일 수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윤상인대 및 음경을 잡고 있는 섬유조직 등의 절제를 통해 숨어있는 1인치를 밖으로 빼낼 수 있게 됩니다. 과거에는 현수인대의 일부를 절개하여 길이연장을 하였지만 요즘에는 발기시 처짐 현상 등으로 잘 선택하지 않는 방법입니다만 필요시에는 시행 할 수 도 있습니다. 이 수술의 경우 평상시의 길이연장에 효과가 있을 뿐 발기시 길이연장은 되지 않습니다.
또는 짧은 포경수술 등으로 인해 음경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가 부족해서 원래의 길이보다도 짧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V-Y 또는 Z-plasty 같은 피부길이 연장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는 피부이식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 선천성 함몰음경, 선천성 함몰음경을 알지 못하여 일반적인 포경수술을 해서 더욱 심해진 함몰음경, 복부비만으로 인한 함몰음경 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내부의 음경을 밖으로 꺼내주는 길이연장 수술이 아니라 함몰음경 교정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수술적인 치료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길이연장 수술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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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현수인대절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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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백막절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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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음낭갈퀴제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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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함몰음경교정술
01 현수인대절개술
인체는 음경의 길이중 약 1/3~1/2정도가 몸 안에 묻혀있는 해부학적 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 부분의 음경은 치골하부에 위치하며 현수인대와 기저인대에 의해 치골에 매달려 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의 인대에 부분적으로 외과적 절개를 가하여 느슨하게 만들어 묻혀있는 음경을 바깥으로 노출 시켜주는 수술로 일반적으로 약 1인치(2.5cm) 정도 연장효과가 있으며 경우에 다라 4~5cm 까지 연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02 발기시 길이연장 : 백막절개술
백막절개술은 기존의 현수인대절제술등 기존의 길이연장수술은 묻혀있는 음경을 단순히 밖으로 노출시켜주는 수술로 이완시 3cm 정도 길이연장이 가능하나 발기시는 전혀 연장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으나 현재 본원에서 시술하고 있는 백막절개술의 경우 해면체를 싸고 있는 백막에 약 5~6개의 구형의 절개를 가하여 해면체 자체의 길이를 연장하므로 약 3cm 정도의 발기 시 실제 길이 연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수술 후 약 3~4주간 본원에서 제공되는 확대 기구를 사용하여 physiotherapy를 시행하므로 영구적인 연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비용이 고가이고 수술 후 치료요법이 장기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03 음낭갈퀴제거술
음낭갈퀴는 음낭 아래의 피부가 과도하게 많아 마치 물갈퀴 형태를 하고 있어서 음낭갈퀴라고 합니다. 음낭갈퀴가 있는 경우에는 성기와 음낭부위에 이어진 피부 즉, 갈퀴로 인해 발기시 당김 현상이 나타나고, 상대적으로 음경의 길이가 짧아 보입니다.
음낭갈퀴 제거술은 이러한 갈퀴현상을 일으키는 피부를 제거해 주는 수술이며,수술전 성관계시 통증을 없애주고, 성기의 볼륨감이나 길이연장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